본문 바로가기
반려견 입양 후 알면 좋은

[정보] 강아지 입양 첫날 무엇을 해야 할까요?

by 라드 2021. 1. 3.
728x90

안녕하세요.
라드입니다.

오늘은 강아지를
입양하고 첫날 무엇을 
해야 하는지 
포스팅하겠습니다.

 

나를 빤히 바라보는 아토


1. 입양 전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면,
앞으로 보호자님과 함께
집에서 생활해야 할 텐데요.

강아지에게 필요한
필수 용품들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견샵에서 분양을

 받게될 경우, 
간혹 평가가 좋지 않는  
애견용품 구입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견종에 알맞은 

사료, 밥그릇, 배변패드, 
담요, 장난감, 울타리(펜스)를 

준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 : 이 전에 강아지가 
먹고 있던 사료를 
바로 바꾸지 마시고, 
새로운 사료와
조금씩 섞어 주면서 
바꿔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포메라니안의 경우,
특히 관절이 약하고, 
지속적으로 눈물관리와 
피모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꼭 연령대에

알맞은 뼈 건강, 
피모 건강에 좋은 

사료를 준비하세요.

 

사료먹는 아토(밥그릇 크기의 중요성)


밥그릇 : 처음엔 전에 쓰던 
밥그릇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강아지 신체 높이에
알맞은 크기의 밥그릇을 
준비해주세요.

간식 : 저 연령대의 강아지는
가급적 간식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잘 먹지 않을 수도 있음,
2개월 된 강아지에는 사료 이외
간식을 주지 마세요)

배변패드 : 어린 강아지의 경우,
배변 교육 전에는

 여러 장소에
볼일을 볼 수 있고, 

배변패드 주변으로 

소변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작은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의 배변패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요 : 담요나 방석의 경우 
전에 사용한 담요를 받아
새로운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준비한 담요가 없다면
부드럽고 폭신한 
담요를 준비합니다.
(어린 강아지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꼭 준비하세요.)

울타리(펜스) : 울타리는 

어린 강아지가
집 안의 위험한 물건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도록 

꼭 준비합니다.
(바닥에 쉽게 고정이 되고,
움직이지 않는 

튼튼한 울타리로
준비하세요.)

2. 입양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토를 위해 만들어준 집 ver.2

강아지가 집에 왔다면,
집 안 적당한 위치에 
강아지의 휴식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미리 준비한 
울타리를 설치해,
강아지가 집 안의 
모든 공간을
사용하지 않고, 
적응하기 전까진
지정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생활하는 
공간 주변에는
위험한 물건을 미리 
치워두세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있는 아토


또한, 어린 강아지는
이갈이 시기에 종이, 문지방,
옷 등 보이는 물건을
물어뜯을 수 있습니다.
전용 장난감으로
안전하게 물어뜯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어린 강아지는
면역력이 약해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항상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잠을 자고 있는 아토


3. 강아지 집을 만든 다음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정량의 사료를 급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수시로 물을 채워줍니다.
(물은 항상 물그릇의 70%를 
채워 유지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공간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때, 처음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입양 첫날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 입양 전,
준비 사항들을 
잘 숙지하시고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