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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양 후 알면 좋은

[정보] 반려견 입양 후 10일, 무엇을 해야 할까요?

by 라드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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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드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입양 첫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그 후에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아토 건강검진 받은 날


1. 강아지 건강검진받기

 

입양 첫날,
정신없이 
강아지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었다면,

바로 이어서 해야 할 일은 
강아지의 건강검진, 
기생충 구제,
예방접종 등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입양 전에도 이러한 것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은 강아지가  
혹시 이전에 기생충이나
전염병에 감염되어 있지는
않은지 전반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기생충 구제는 반려견과
보호자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은 

1주일 정도 지난 후, 

새로운 환경에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견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줄어드는
생후 45일 이후엔
꼭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2차 종합(예방) 접종은
2주 간격으로 5회 실시하게 됩니다.
접종 후 2주 후에 항체검사를
통해 추가 접종 여부를 결정합니다.
항체가 잘 생기면 다음 해
추가접종 한차례를 진행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동물병원을
잘 선택하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물등록제 설명(이미지출처 : 농림축산검역본부)


2. 반려견 동물 등록하기

 

2개월 이상의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동물보호법 12조에 의거 

동물등록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미등록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동물등록을 하는 방법은
직접 구청에 방문해서
하는 방법과
인근 동물병원 등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직접 구청에서 등록할 경우 : 
구청에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이때, 보호자의 인적사항과
반려견의 이름, 품종, 모색,
성별, 생년월일을 

작성하면 됩니다.

 

https://www.animal.go.kr/front/awtis/record/recordAgencyList.do?menuNo=2000000002

[등록대행업체 현황 링크 주소]

 

- 대행업체를 통해 등록할 경우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동물등록대행업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 인근에 있는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행하거나,
온라인 상에서 동물등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등록증을 발급받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반려견에게 인식표를
부착하셔야 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토
장난감을 물고있는 아토

 

3. 놀아주고 밥 주기

 

처음 반려견을 입양하면,
교육을 시키기보다
매일같이 함께 놀아주세요.

이때 중요한 건,
2개월령의 
어린 강아지에게
대소변을 잘 가려주길
기대하지 마시고,
교육을 시키기보다는 
기대치를 낮추고
강아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린 강아지는
하루 평균 16시간을
자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수면량이 부족하면 
면역저하와
성장을 잘 못할 수 있으니
충분히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세요.

식사량은 강아지의
나이와 체중에 근거하여
하루 사료양이
정해지는데요.

하루의 사료양을

정해진 시간에  
3~4회 나누어서
급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을 맞이하기 전에
가졌던 생각과 달리
막상 키우게 되면,
생각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으실 텐데요. 

 시간이 지나면,
강아지도 보호자님과
함께 생활하는데
잘 적응을 하게 됩니다.

 

 

웃고 있는 아토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사라지고,
보호자님을 향한
반려견의 무한한 사랑에
감동을 받게 될 날이 

곧 찾아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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