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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언어4

[반려견의 언어] 반려견의 비정상적인 행동 Stereotypies : 두려움, 스트레스, 분노 해소가 어려워 생기는 반복 행동 주로 장시간 갇혀 지내는 반려견에게 나타날 수 있는 행동으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서 생기는 정신적 강박 행동이다. 반려견의 생활공간이 사람의 시선에서는 청결하고 안락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반려견이 청결하고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만으로 충족되지 않는 욕구가 있다. 이럴 때 해소되지 못한 욕구가 쌓여 정상적이지 않은 반복행동을 보일 수 있다. 반려견이 반복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 다시 이전으로 되돌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반려견이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1. 같은 자리에서 빙글빙글 돈다. 꼬리를 높이 들고 쉴 새 없이 흔들며 빙글빙글 도는 .. 2021. 1. 30.
[반려견의 언어] 반려견의 다가오지 말라는 시그널 경고의 시그널 : 상대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알릴 때 사용하는 언어 개는 자신의 공간을 침범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공간을 침범당했을 경우 물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반려견이 다가오지 말라는 시그널을 보일 시, 일방적으로 혼내거나 행동을 억압해서는 위험하다. 반려견의 의사를 이해하고 가급적 반려견 스스로 다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1. 노려보는 눈(스트레스, 적대감) 반려견이 입은 굳게 다물며, 미간과 이마에 주름이 잡히며 눈빛이 변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 때에는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반려견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다가갈 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2. 이빨 드러내기(적대감, 높은 스트레스) 노려보면서 이빨을 드러낸 모습을 보인다면, 스트레.. 2021. 1. 23.
[반려견의 언어]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사용하는 스트레스 시그널(Stress Signal) 스트레스 시그널(Stress Signal) :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때 사용하는 언어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아프거나 긴장되고 두려운 상황에 놓여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집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에서는 더욱더 반려견이 자유롭게 스트레스를 풀 수 없다. 보호자가 인지하지 못한채로 반려견이 점점 더 가중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할 때 물거나 달려드는 등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 보호자는 반려견이 느끼는 스트레스 상태를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반려견의 스트레스 강도가 높아지기 전에 초기 시그널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 카밍시그널(하품, 긁기, 눈 깜박이기, 시선 돌리기, 입술 핥기, 몸 털기 등) 일어.. 2021. 1. 21.
[반려견의 언어] 반려견이 긴장감 해소를 위해 사용하는 카밍시그널(Calming Signals)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s) : 자신과 상대방이 차분하고 편안하기를 바랄 때 사용하는 언어 반려견은 일상적으로 매 순간 카밍 시그널을 사용하여 말을 건네는데, 상호 호의적으로 지내자는 의미를 전달하는 몸짓 언어다.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상대에게 전달해서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상대로부터 배려를 받는 효과가 있다. 반려견은 카밍 시그널에 상대가 화답해주기를 기대하며, 화답이 없을 시 관계가 진전되기 어렵다. (반려견을 애견숍에서 입양한 경우, 언어를 배울 기회의 박탈로 인해 커뮤니케이션이 미숙한 강아지도 있다) 반려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카밍 시그널은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언어이다. 1. 하품(긴장감, 스트레스, 불안감 해소) 일어나는 상황 ..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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