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드입니다.
아토를 입양할 당시엔
미처 확인을 못했었는데,
며칠이 지나고 보니
아토의 목주변으로
모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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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혀 걱정이 없지만,
저처럼 혹시
반려견의 모량 상태로 인해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해서
제가 해결했던 방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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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병원에서 진단받기
아토의 모량 부족의 원인을
확실히 알고 싶어서
동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요.
다행히 아토는 피부병이나
다른 질병이 있지는 않았고,
앞으로 관리를 잘해주고
어느 정도 크면
좋아질 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토의 피부가
많이 건조한 상태라며
바셀린을 처방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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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메러브 검색하기
'포메러브'를 통해
아토와 비슷한 사례를
검색해봤습니다.
(포메러브 :
포메라니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포메라니안을 키우면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원숭이 시절이 지나면
모량이 다시 올라오고,
피모영양제가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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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시기란 :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던
배냇털이 빠지는 시기를
부르는 애칭.
평균적으로 3개월부터
빠지기 시작하고,
5~6개월이 되면
극심한 정도의
털 빠짐이 보입니다.
이후, 7개월부터
털빠짐이 멈추고,
새로운 털이 나면서
성견의 코트로 갈아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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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모영양제 꾸준히 급여하기
눈물개선과 피부모질에
도움을 주는
연어사료로 바꾸고,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인영양제'와 '테라코트'를
꾸준히 급여하였습니다.
(인 피모영양제 :
- 레시틴 및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기능성 영양제
- 면역기능에 도움
- 윤기 있는 피모, 피부/모질에 도움
- 소화 흡수율 개선에 도움
데이비스 테라코트 :
- 털 빠짐 / 비듬 완화에 도움
- 피부 관련 문제 근본적 해결 도움
- 대두 레시틴 100%
- 전체적인 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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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관리 없이
눈물자국 등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놀랍게도 아토의 모량이
아주 풍성해졌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반려견을 키우시면서
모량부족으로 고민하신다면,
눈물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연어사료와 피모영양제를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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