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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양 후 알면 좋은

[반려견 입양 후 알면 좋은] 포메라니안 원숭이시기에 대해서

by 라드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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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의 원숭이 시기 시작

 

어린 포메라니안을 입양해서

키우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털이 많이 빠지기 시작해 

많이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

 

(저도 처음 아토를 키우면서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평균적으로

생후 3개월 ~ 7개월까지

털갈이 시기가 발생합니다.

견주들은 이를 애칭으로

원숭이 시기라고 부릅니다.

 

(원숭이 시기의 시작으로

얼굴 주변의 털 빠짐이

생기면서 마치 원숭이 얼굴처럼

변한다 하여 생긴 애칭)

 

 

털빠짐이 심해지는 시기


원숭이 시기에는

2개월령 때의

귀여운 모습이 사라지고,

특히 얼굴 주변의 털이

극심하게 빠져

불쌍해 보이는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특히 5~6개월령에는

온몸으로 극심할 정도의

털 빠짐 모습을 보이고

이후부터 점차적으로

털 빠짐이 멈춥니다.

 

7~8개월령에는

새로운 털들이 온몸으로

올라오기 시작하고,

새끼 때보다도 

더욱 풍성한 

모량을 보여주게 됩니다.

원숭이 시기는

성견의 코트로

갈아입기 위한

자연스러운 시기

생각하시고,

특히 이 시기에는 집안에

털들이 많이 날리기 때문에

최소 하루 1~2회 빗질과

청소를 꾸준히 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포메라니안 견주들 사이에서는

태어나서 한번인 원숭이 시절의

사진을 찍어 추억으로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아토의 모습

 

포메라니안은

태어나서 한번

원숭이시기를 거치게 되고,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으나,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원숭이 시기가 지나면

보다 풍성한 모량을 보이며

예쁜 외모를 되찾은 

반려견의 모습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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