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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양 후 알면 좋은

[반려견 입양 후 알면 좋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by 라드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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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고 있는 아토

 

강아지를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가구의 파손, 위험한 물건이나 약 등의 오식, 계단에서 떨어지거나 화장실에서 미끄러져서 다칠 위험, 주인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이 있다.

1. 위험한 장소에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위험 공간 : 욕실, 주방, 계단, 현관
해결책 : 개 전용 공간 만들기, 울타리(펜스) 설치, 전기 코드 숨기기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흔히 집 안에서 반려견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한다. 이로 인해, 반려견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섭취하거나, 계단이나 욕실 등에서 미끄러져 골절을 입거나 슬관절이 다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펜스(울타리)나 안전문을 설치하여 반려견의 행동 범위를 미리 한정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는 계단에서 미끄러질 경우 골절의 위험이 크고, 머리나 동체에 충격을 받으면 생사여부로 이어질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기코드는 가구 뒤를 통과하거나, 카페트 아래 등으로 숨겨 반려견이 코드를 깨물어 감전당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좋다.

2. 오식할 만한 이물질을 반려견의 눈에 띄는 곳에 두지 않는다. 
위험물질 : 초콜릿, 파, 약, 세제, 신나, 은방울 꽃, 관엽식물, 담배, 과자, 닭뼈, 장난감, 볼트와 너트 등
해결책 : 개가 닿지 못하는 높은 선반 사용하기, 작은 물건은 서랍장에 넣어 사용하기, 반려견이 열지 못하는 쓰레기통 사용하기

반려견이 사람의 음식이나 약, 볼펜 뚜껑 등 소화할 수 없는 물질을 잘못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인 경우, 일시적인 배탈 증세로 끝나지만, 초콜릿, 파 종류 등 반려견에게 유독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사람이 먹는 약(60kg 성인 대상)을 반려견(5kg 이하)이 섭취했을 시, 복용량의 문제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만일 반려견이 이물질을 먹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증상 : 구토증상, 축 늘어지는 모습을 보임

증상의 정도나 진행이 다양하므로 반려견이 무엇인가 오식했다면 자의적인 판단보다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에게 판단을 맡기도록 해야 한다. 물리적인 이물질인 장난감 등을  삼킨 경우에 작은 것이라면 보호자가 모르는 사이에 자연적으로 해결되기도 하지만, 화장실용 세제, 곰팡이 제거제 등 유기용매는 토하게 되면 기도를 막고 피해를 확대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자의적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치명적인 것을 대량으로 삼켜 일각을 다툴 때라면 구토 유도제로 토하게 한 후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구토 유도제로는 생리식염수, 옥시돌 또는 전용 의약품이 있다.

반려견의 오식을 막으려면?

 

반려견이 열 수 없는 쓰레기통을 사용하고, 위험한 물건 등은 반려견이 닿을 수 없는 높은 선반에 놓는다. 최대한 오식할 만한 이물질을 반려견에 눈에 띄는 곳에 두지 않는 것이다. 생각하지 못한 것이 오식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보호자는 습관적으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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